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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수협 회장 “폭염기 양식장, 적조와 고수온 철저한 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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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20.08.20 09:23:13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왼쪽 네번째)이 장마 후 본격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18일 통영 일대 양식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수협중앙회)

지난 17일 통영 산양 등 일부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18일 통영 일대 양식장 점검에 나선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어업인들에게 “적조 및 고수온 예보를 주시해 즉각 대응에 나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관계자들에게는 “피해상황 발생에 대비해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경상남도 관내 조합장 및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폭염기에는 수온과 영양염류 등의 유입 상황에 따라 유해성 적조가 발생해 양식장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기 쉽다.

또 수온이 28도 이상 지속되는 고수온 피해도 빈번함에 따라 양식어가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수협은 자체 매뉴얼에 따라 적조와 고수온 피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중앙회 지도상무를 총괄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가동한다.

대책반은 피해 확산방지와 복구, 어업인 구호활동을 지원하며 추가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한 예방대책 수립과 어업인 대응요령 교육, 홍보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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