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가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지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안동의 맛과 멋을 알리고 판매하는 안동관광특별전‘안동 삼매경’을 선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 그리고 국립안동대학교의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안동관광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준비했다.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기념품점이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잇다’에서 총괄 기획과 디자인을 맡은 이번 특별전에는 안동소주, 안동국화차, 안동생강, 지영흥 안동도마, 안동포 의류브랜드 에스떼깔마, 안동 이육사와인 등을 전시·판매한다.
특히‘잇다’만의 디자인 상품인 안동의 현판시리즈를 내놓아 수도권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이번 관광특별전이 한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맛과 멋이 깃든 안동의 지역관광 상품을 널리 알리고 언택트 힐링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관광특별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관광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 주도의 적극적인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