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2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픈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인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전에 50여개의 업체를 시범 선정해 입점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상품홍보를 통한 새로운 매출 동력 확보를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전을 기획했다.
이후 특별전에 입점할 50여개의 시범 업체를 선정하고, 해당 업체에서 판매하는 100여개의 제품을 중기부의 ‘가치삽시다’ 플랫폼 내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기획전에 입점시켰고, 전국에 소재한 해당 업체들을 직접 방문해 제품 스토리를 담은 홍보 영상 제작과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 측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전을 통해 희망과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