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순천시, 옛 사진들 엿보는 순천시정 자료 전시관 재개관

그때 그 시절, 순천의 근현대 사진에서 시대를 읽다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0.07.29 16:31:58

(사진=순천시)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순천의 옛 사진들이 전시돼 있는 시정자료전시관을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정자료전시관에 비치된 사진은 1979년에 건립한 시 청사의 ‘순천시청사 개축공사투시도’를 비롯한 순천시 역사와 근현대 사진 2만4천여 점이다.

사진들은 ‘그때 그 시절’이란 타이틀로 1910년도 매산여학교 체조, 1962년 인구증가억제범시민촉진대회, 1960년대 죽도봉 강남정 사진 등 다양한 사진이 앨범으로 전시돼 있다.

살아 있는 돼지나 다리가 묶인 돼지를 위문품으로 전달하는 사진을 통해 위문품의 시대 흐름도 알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 1일 개관한 ‘시정자료 전시관’은 순천시 변천사와 격동의 세월을 살아간 시민들의 삶을 기억하고 새로운 순천 100년을 기리기 위해 문화건강센터 내 삼산도서관 1층에 480㎡ 규모로 개관했다.

전시물은 순천시 보관 자료와 기관단체, 시민들이 기증한 자료로 순천시 역사와 근·현대 시민 삶을 담은 옛 사진, 과거 행정문서, 행정소품 등 20개 분야로 전시돼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정자료관은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의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가 되기까지의 곡절을 간직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옛 향수를 느끼고 순천의 역사와 근ㆍ현대사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관 관람이나 시정자료 기증 등에 대한 문의는 순천시 총무과 시정자료팀(061-749-5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