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2곳‧청년몰…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 증정, 경품추첨 이벤트 진행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7일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적극 동참한다.
여수시 관내에서 수산시장과 흥국상가, 중앙시장 내 청년몰이 참여하고, 대형유통마트로는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슈퍼, GS더프레시 등 총 8개 업체가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에 수산시장과 흥국상점가에서 5만 원 이상부터 100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구매금액에 따라 1만원부터 최고 7만원까지 증정하고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시장 내 청년몰은 7월 2일과 4일, 이틀간 2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5천 원에서 최고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흥국상점가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6월 27일(토), 7월 4일(토), 7월 11일(토) 3차례 공연한다. 버스킹 공연일에 흥국상점가에서 다양한 경품추첨행사를 진행해 ‘재미’와 ‘실속’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한편 관내 8개소 대형유통마트에서도 자체적으로 농축수산물, 고효율가전 기획전, 포인트 적립, 상품권 증정, 먹거리 및 인기 생필품 50% 할인 등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장보기에 나설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되니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