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광양시 광양읍 서산 일원에 ‘무장애 나눔길’ 조성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7억 원 투입,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위한 길 만들어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0.05.12 13:10:34

광양읍에 위치한 서산 일원에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가 편안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 이 설치됐다.(사진=광양시)

 

 

 

 

 

 

 

 

 

 

 

 

 

 

 

 

 

 

 

 

 

 

광양시는 광양읍에 위치한 서산 일원에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가 편안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이란 일반 보행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 약자층이 안전하게 숲을 거닐며 산림체험을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등을 설치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하는 길이다.

 

광양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시행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무장애 나눔길을 5월 중 착공한다.

 

최대 경사 8% 이하의 완만한 길을 만들고, 보행약자가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일정 구간에 휴게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기존 등산로와 무장애 나눔길을 연결하여 산림복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태옥 산림소득과장은 “나눔숲·나눔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외된 보행 약자층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을 통해 휴양·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