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제공

수협중앙회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 간 오후 2시부터 본사 건물(서울 송파구 오금로 62)에서 광어회 1kg(손질전 무게 기준)을 1만5000원에 드라이브 스루로 1일 5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판매되는 광어회 실중량은 450g 가량으로 2~3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쌈채소와 고추냉이, 간장, 초장 등도 함께 증정한다.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광어회가 실중량 100g당 7000원 가량에 판매하는 것과 비교하면 수협의 드라이브스루 판매가는 3400원 정도로 절반 가격이다.

수협은 당일 산지에서 직송한 활광어를 손질해 판매함에 따라 신선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 역시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반값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간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로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