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선거구에서 이개호 후보의 당선이 확정돼 3선에 성공했다.
15일 중앙건관위에 따르면 이개호 후보는 개표율 69.3% 득표율 82.8%를 득표해 남은 개표에 상관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이개호 당선자는 “과분한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시 한 번 지역과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은 오로지 선거기간 내내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군민여러분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우리 지역과 호남발전을 위해 약속드리고 추진해 왔던 사업을 조속히 완수하겠다.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으로 하여금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반드시 정권을 재창출해 나라다운 나라, 진정한 국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려주셨다. 무한한 책임감으로 그 뜻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개호 의원은 “‘원칙과 정도’를 지키겠다는 정치적 소신을 항상 되새기면서 오직 한길, 지역민과 국민만 바라보며 ‘올바른 정치인’, ‘열심히 일하는 좋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면서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의 과분한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거듭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