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덕기자 |
2020.04.14 16:58:44
-어느 사업보다 많은 관심과 애착 갖고 있는 만큼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 다할 것
지난 13일 민생당 박주선 후보(광주 동구남구을)는 청년 창업 현안 확인과 개선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청년 창업지원 공간이 있는 아이플렉스(지식산업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오후 3시 박 후보는 광주 아이플렉스를 방문해 「청년 기업 현안 파악 및 향후 개선방안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아이플렉스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 후보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7개 주요 시도 가운데 광주의 개인 창업자(자영업) 폐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면서, “아이플렉스에 입주한 창업기업들의 현안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과 건의 내용을 수렴해 향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입법 및 정책 방향을 준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플렉스에서는 청년 창업기업 현황 브리핑과 함께 개선방안으로 △해외 국가들의 수입규제 문제, △실정에 맞는 지원정책 개발 등 창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전달했다.
참고로 박 후보는 광주 아이플렉스의 동구 유치를 위해 당시 한국개발연구원 현오석 원장을 만나 사업을 적극 요청한 바 있으며,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2012년 66억원을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신규로 편성했다. 그 결과 2016년 9월, 광주 아이플렉스는 총 사업비 222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개관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