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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교수 90인, 김동철 후보 지지 선언

“민주당과 민생당 대통합 주도해 호남대통령 시대 열어갈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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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0.04.10 07:22:07

(사진=후보캠프)


광주·전남지역 교수 90인은 9일 “그 동안 국회에서 이명박·박근혜 정권과 치열하게 싸워 온 김동철 후보야말로 민주당과 민생당의 대통합을 주도해 호남대통령 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교수들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5일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호남재집권 시대 개막을 결정지을 중차대한 분수령”이라며 “민주주의는 견제와 균형 속에 성장한다. 호남 일당독점 움직임이 지역민의 염원에 찬물을 끼얹는 것임을 우려한다”면서 김동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일당독점의 폐해는 현재의 지방의회를 통해 뼈저리게 경험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국회의원들까지 일당이 독식한다면 민주주의 후퇴는 물론 장기적으로 호남정치마저 퇴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특히 호시탐탐 정권교체를 꾀하려는 국정농단 세력에 맞서 싸워 문재인 정부를 제대로 지켜내기 위해서는 경험과 경륜이 검증된 중진의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수들은 “문재인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이를 위해 민주당과 민생당은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 힘으로 범 개혁세력이 개혁연대를 통해 호남 대권주자의 입지를 확고하게 지켜내고, 국정농단·부정부패 세력에 맞서 호남재집권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동철 후보 지지를 선언한 90인의 교수들은 (자신들을) 민주개혁세력 대통합과 호남 재집권을 염원하는 광주·전남 교수 일동으로 지지자 명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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