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969명은 9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후보가 ‘아이들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 적임자라고 판단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들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오섭 민주당 북구갑 후보가 보육의 3주체인 아이, 보육교직원, 학부모의 목소리를 국회에서 대변하고 다양한 보육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초저출산 사회가 지속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보육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지만 현실은 너무나 열악하다“면서 ”오로지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보육의 공공성 확보를 통해 시설 유형에 따른 차별이 없는 공평한 보육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는 행복하게 자랄 권리, 보육 교직원이 행복하게 일할 권리, 부모는 행복하게 키울 권리가 실현되길 바란다“면서 “조오섭 후보는 누구보다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고 발로 뛰었던 풀뿌리 정치인”이라며 지지 이유를 들었다.
한편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들은 조오섭 후보 지지를 선언한 광주지역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969명 일동 명단을 함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