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후보(광주 동구남구갑)가 21대 총선 사전투표일인 10일, 11일을 앞두고 “한 표는 인물인 장병완에게, 다른 한 표는 정당에 투표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병완 후보는 9일 이번 총선이 ‘1인 2표제’임을 강조하면서 “한 표는 광주와 남구를 발전시키고 코로나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인물 장병완에게 투표하고, 다른 한 표는 정당에 투표해 달라”며 “광주에는 힘과 능력을 갖춘 ‘씨감자’ 역할을 할 중진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냈을 뿐만 아니라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IMF 경제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는 검증된 경제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장 후보는 “경제한파 쓰나미가 IMF나 금융위기보다 더 강력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어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광주와 남구 지역경제를 지킬 튼튼한 방파제 역할을 하겠다”며 “남구 주민들께서 광주와 남구의 발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일할 기회를 주실 거라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