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민생당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김석원)으로부터 ‘21대 총선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전달받았다.
김석원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 이창호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임원진과 김명진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심재균 중소기업 대책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은 정책과제집 전달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 후보는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14개 중소기업 단체 및 전문가 그룹이 발굴한 ▲납품단가조정협의권 부여 등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상생협력법 보완을 통한 대중기 상생협력 지원계획 마련 ▲영세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등 사회안전망 확충 ▲소상공인 동네수퍼 스마트화 추진 ▲폐업 소상공인 재기지원제도 개선 ▲주유소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 ▲소기업·소상공인공제 단기 가입자 원금 보호 ▲손해보험사의 일방적인 수리비 꺾기 등 불공정 관행 개선 등의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전달받았다.
김 후보는 “국가 경제의 허리 역할을 맡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정책들을 적극 반영하여 중소기업들이 마음 편히 기업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중소기업의 안정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충에 필수 조건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