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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코로나19 사각지대 장애인 대책 시급’

“장애인 학습권 보장을 위한 수어통역, 자막 서비스 배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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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0.03.19 14:36:48

- 21대 총선 참정권 보장을 위한 활동보조, 방역대책 수립해야

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갑,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광주·전남운동본부장)이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배려를 촉구했다.

장병완 의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부가 ‘온라인 학습’을 권장하고 있지만 수어 통역이나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등 장애인을 위한 배려는 찾기 힘들다”며 “코로나19 사태 전에도 존재했던 ‘장애인 학습권 사각지대’가 개학·개강 연기를 통해 여실히 드러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평상시에도 장애인 학생들이 학습권의 차별을 경험하는데, ‘온라인 학습’ 의존도가 높아지면 비장애인 학생과 교육격차는 더욱 심화될 것은 분명하다”며 “정부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수어 통역, 자막 서비스 제공 등 보완책 마련은 물론 근본적인 체질개선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뿐만 아니라 장 의원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1대 총선의 장애인 참정권 보장 문제도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장애인 활동보조, 방역대책 등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병완 의원은 (사)장애인먼저실천 광주·전남운동본부장을 10년 이상 맡아오면서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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