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덕기자 |
2020.03.11 16:26:38
-동별 3개씩, 선거 30일간, 3,000명의 주민 민원 청취•수렴 예정
민생당 박주선 국회의원은 11일부터 30일 동안 3000명의 동구남구 주민 의 민원을 청취해 각 동별로 3개의 공약을 수렴해 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동구남구 주민이 박주선 의원에게 제안하는 3P원칙 아래 공식홈페이지와 E-Mail, 팩스, 사무실 방문 등 여러 방식으로 주민들의 고충과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공약화해 올바른 대한민국, 보다 더 나은 광주 동구남구(을)을 만드는 마지막 소임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에 의해 제안된 공약들은 또 다른 3P 원칙을 적용해 어느 것이 실용적인지, 무엇을 더 선호할지, 적절한지를 평가해 보다 민생에 어울리는 공약을 선정•발표하고, 추후 21대 국회에서의 입법•정책 지원과 예산 반영을 위한 근거로써 사용된다.
박 의원은 “오직 민생, 민생에 의한, 민생을 위해서 구민들의 어려움을 청취•접수해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공약방향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이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이끌어내 민생을 챙기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실천하고, 단순히 저와 정당의 승리가 아닌 민생의 승리를 동구남구(을) 주민들에게 안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박주선 의원 공식홈페이지, 팩스, E-Mail, 사무실 방문(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29-4 2층) 등 주민들의 공약을 접수를 위한 소통 창구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