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덕기자 |
2020.01.30 15:32:15
전남 보성군의회 의원 5명이 “국회의원으로 누구를 선출하느냐에 따라 지역 미래가 결정된다”면서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에 출마한 방위사업청 차장을 지낸 한명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30일 오후 2시 보성군의회 김재철 의원 등 5명은 보성문화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올 4·15 총선은 지방자치단체의 운명을 가늠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는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국회의원으로 누구를 선출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한명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군 의원들은 "한 예비후보는 돈이 도는 지역경제와 민생정책을 완수해 예산확보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인재"라며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와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 의원들은 "한 예비후보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희망의 초석을 놓을 후보"라며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예산, 지역경제를 살리는 예산, 기업과 산업을 키우는 예산을 만들어 내는 21대 국회의 예산전문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군 의원들은 "지역의 민생 경제가 가장 심각한 만큼 지역 경제를 살려내려면 경제 전문가인 한명진 예비후보가 적임자"라며 "경선과 총선에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과 본선에서 경쟁할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에는 김승남 전 의원, 김수정 민주당 정책위부의장, 한명진 전 방사청 차장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