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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민간공원 특례사업 모범 사례…검찰 수사 등으로 평가 절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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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0.01.21 12:41:56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인공지능 비전 선포식과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총력을 다할 것 등을 당부했다.(사진=광주시)

 

이용섭 광주시장은 21일 “광주시는 유례없는 도약과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지만 이러한 호기가 외부적 요인에 의해 도전받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간부들이 비상상황이라는 인식하에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기대 이상의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면서 “문제가 됐던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경우에도 전국 최초 장기미집행공원 일몰제 대비 민관거버넌스 구성 등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있을 정도로 모범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9.7%의 비공원 시설(전국 평균 21.3%), 전국 최초 토지보상비 예치금의 10%에 해당하는 협약이행보증금 추가담보 설정, 전국 최초로 사업자의 초과수익 공원사업에 환원 등 이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 등으로 인해 이런 성과들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 시장으로서 매우 안타깝고 고생한 직원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 비전 선포식과 관련 이 시장은 "20일 교육계와 함께 인공지능 전략의 핵심인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 인재, 부지확보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비전 선포식 준비와 인공지능 기반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2020년 정부업무보고와 관련 각 실국에서는 우리시 현안사업과 연계된 관련부처 보고내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자체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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