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에서 새해 첫 아기가 탄생했다.
차병원에 따르면 1월 1일 0시 정각, 엄마 임희정씨와 아빠 최재석씨 사이에서 태어난 남아 매미(태명)가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엄마 임희정씨는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너무 대견하고 기쁘다”며 “2020년 첫 아기를 낳아서 더욱 기쁘고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아빠 최재석씨도 “고생한 아내와 아이에게 고맙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겠다”며 “부모 눈치보지 않고 하고 싶은 일 하며 자라도록 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