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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서 16명 입상

‘공부는 나의 식량’ 최학원씨 교육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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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9.09.05 14:03:02

용인시는 성인문해교육 전국 ‧ 경기도 시화전에서 관내 학습자 16명이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화전은 문해교육 학습자를 격려하고 평생학습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매년 국가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각각 마련하는 행사다.

 

지난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 시화전에선 신갈야간학교 최학원씨(75세)가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씨는 어릴 땐 밥을 못 먹어 배고프고 커서는 배우지 못해 배고팠는데 글을 알게 돼 배가 부르다는 내용의 ‘공부는 나의 식량’이라는 시로 성인문해의 중요함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 박정희씨(73세)는 ‘아까운 내 인생’이라는 시로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상(특별상)을 수상했다.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시화전에선 성인문해 시 직영반의 조애순씨(69세)가 ‘책과 남편’이라는 시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우수상)을 받는 등 관내 14명의 학습자가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는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0곳의 성인문해 교육기관서 초등 1~3단계와 중등 1~3단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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