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9.07.09 12:09:39
화성시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직접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지속 가능하고 생산성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한 '2019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가자 12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자로 주민등록 세대기준 가구 소득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 2억 이하인 취약계층으로 65세 미만 주 40시간 이내 (1일 6~8시간), 65세 이상 주 25시간 이내 (1일 3~5시간)로 근무기간은 오는 10월까지이다.
근로조건은 2019년 최저시급 8,350원이 적용되며 주휴수당·간식부대비 별도, 4대보험 가입 등이다.
접수기간은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선발심사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이다. 발표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 접수는 신청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고 화성시 일자리정책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추가 모집사업 및 인원은 향토공예품 제작 및 판매(마도면) 7명, 마음을 잇는 공방 공동작업장(송산면) 3명, 사회적 경제기업 실무인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향남읍) 1명, 무보험차량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산화 사업(향남 차량등록사업소) 1명 등이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