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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평창 5G 빌리지에서 ‘KT와 함께하는 EBS 희망의 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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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19.05.27 09:37:25

사진=KT

KT는 EBS와 함께 지난 25일 강원도 평창군 의야지마을 평창 5G 빌리지에서 상지대관령고등학교, 대관령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진로 탐색 프로젝트 ‘KT와 함께하는 EBS 희망의 교실’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KT가 세계최초 5G 시범 네트워크를 적용한 평창 의야지마을 5G빌리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찰, 변호사, 연극배우, 웹툰 작가, 호텔리어, 건축가, 연예부 기자, 뮤지컬배우, 방송작가, 사회적기업가, 공연기획가 등 약 30명의 직업별 멘토들과 상지대관령고등학교, 대관령중학교 학생 약 80명이 참석했다.

‘KT와 함께하는 2019 EBS 희망의 교실’은 KT의 대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기가스토리’와 EBS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의 교실’이 융합된 양 사의 공동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18년부터 정보·교육 소외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EBS의 ‘희망의 교실’은 ‘마주보는 무릎학교’ 콘셉트로, 소수의 청소년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다양한 기업 직원, 전문직 종사자와 마주 앉아 직업에 대한 다양한 질의문답을 나누며,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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