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개그맨 정용국, "블랙핑크 매니저, 불법주차 하고도 당당"

  •  

cnbnews 김성민기자 |  2019.05.07 14:51:04

개그맨 정용국이 블랙핑크 매니저의 불법주차와 관련된 일화를 폭로했다.

정용국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의 '막 나가는 용한 상담소' 코너에서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데, 6일 방송에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곱창집에서 일어난 일을 털어놨다.

정용국은 "우리 가게 앞에 밤 11시쯤 검정색 밴이 서더라”며 “발렛하시는 분이 '차를 여기다 세우면 딱지를 끊을 수 있으니 발렛을 맡기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딱 나오더니 '여기 세워놓고 딱지 끊겨도 됩니다'라고 하더라. 저는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가게 문 앞에 바로 차를 세우겠다는 이야기다"라며 황당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정용국은 “코디 2명에 매니저 2명, 총 4명 정도가 내리더니, '우리 7명이고 자리를 세팅해달라'고 했다"며 "'음식이 조리돼서 나올 수 없냐'고 하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딱 연예인이었다. 도대체 누구기에 이렇게 하는 거지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리를 다 해서 음식을 드렸더니 블랙핑크의 제니가 왔다"며 밴의 주인이 블랙핑크 제니임을 밝히고는 "아, 저분은 저래도 된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용국의 일화를 들은 배성재는 "갑자기 곱창집 홍보하지 말라"고 일침하고 웃으면서 넘어갔지만 방송이 나간 뒤 누리꾼들은 블랙핑크 매니저의 불법주차와 이후의 오만한 태도를 비난했다.

누리꾼들은 “YG가 개넘이 없네”, “매니저 때문에 블랙핑크가 욕 먹네”, “정용국, 곤란했을 듯” 등 블랙핑크 매니저의 태도에 대한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