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7일 소집해제한다.
지난 2017년 5월 25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한 규현은 서울 성북 시각장애인 복지센터에서 약 2년 동안 대체 복무를 해 왔고 이날 6시 소집해제한다.
규현의 소집해제로 슈퍼주니어는 멤버 전원이 병역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SNS 등으로 팀 막내의 소집해제를 축하했다.
리더인 이특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규현아 고생했다. 이제 자리 하나 더 만들어야겠어. 슈퍼주니어 군대 모두 해결. 10년 정도 걸렸다. 성공. 슈주 컴백 2019년 언제인지는 나도 모름. 하지만 기대해요. 규발아 할 일이 많다. Go!”라는 글과 규현이 없는 동안 여덟 멤버들이 콘서트를 할 때의 사진을 올렸다.
김희철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규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고고싱"이라는 글을 남겼다.
동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규현과 끌어안고 찍은 사진을 올리고 "2년 동안 수고했다. 이제 함께하자. He's back. SJ 모든 군 복무 클리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소집해제 하는 규현은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슈퍼주니어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통해 팀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