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5월 6일 싱글 '굿바이'(Goodbye)를 발표하고 6월 29일부터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30일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 싱글 '굿바이'는 담담한 가사와 박효신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서서히 감정을 파고드는 곡이다.
박효신은 지난해 4월 '별 시'(別 時)를 시작으로 정규 8집 곡들을 한 곡씩 들려주고 있다.
박효신은 "'굿바이'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떠나보내야 하는 시간과 그로 인해 느껴지는 외로움에 대한 곡"이라며 "슬프지만 이 또한 삶의 과정이기에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소속사는 이날 오후 6시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박효신은 이어 6월 29~30일, 7월 5·7·11·13일 약 3주간 6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박효신 라이브 2019 러버스: 웨이 이즈 유어 러브?'(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공연을 펼친다.
총 약 10만 명 규모의 무대로, 지난 18일 1차 티켓 예매 오픈 10분 만에 3회 공연 약 4만 5천 석이 매진됐다. 2차 예매는 5월 2일 오후 8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