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아동 주거권 보장을 촉구하는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시행하는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 영상 내레이션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함께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상에서 이병헌은 안전과 건강을 위협받는 주거 빈곤 아동 94만여 명을 위해 관련 지원 법률 개정과 정책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병헌은 "우리 사회가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아동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고통 받는 현실이 안타깝고, 하루빨리 안정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