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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마모토 모나, 유부남 야구선수와 불륜소동 ’퇴출위기’

“키스 당했을 뿐, 러브호텔에서 투숙한 사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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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우인기자 |  2008.07.10 13:37:42

▲<사진 야후 재팬>

미모의 아나운서 출신 탤런트 야마모토 모나(32)가 요미우리 간판 내야수 니오카 토모히로(32)와의 ‘불륜소동’으로 방송 퇴출 위기에 처했다.

10일 발매된 일본 여성 잡지 <여성세븐>은 니오카가 동갑내기 아나운서 야마모토 모나와 심야에 택시에서 키스를 나눈 뒤 러브호텔에 투숙했다고 보도했다.

야마모토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9월에 민주당 중의원과 불륜 데이트와 노상 키스장면 등이 보도돼 결국 자신이 진행하던 뉴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1년 9개월 만에 다시 뉴스 캐스터로 복귀한 상태였다.

또 다시 구설수에 오른 야마모토 아나운서는 “니오카와 호텔에 들어간 건 맞지만, 술만 마셨고 다른 일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니오카가 여러 차례 호텔에서 술을 마시자고 했지만, 거절했다. 호텔에 들어간 이유는 노상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택시 안 키스도 니오카의 강요로 한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야마모토 아나운서의 이 같은 해명에 두 살 난 아들과 부인이 있는 유부남인 니오카는 더욱 더 난감한 입장에 처했다. 선수들의 사생활에 민감한 요미우리 구단 측은 현재 2군에서 재활 중인 니오카에게 엄중주의 처분을 내렸다. 또한, 야마모토가 근무 중인 후지TV 측도 그녀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방송 퇴출 여부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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