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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오늘 6시 '예매 전쟁' 시작

4DX 3D, IMAX 3D 예매는 18일 오후 6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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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9.04.16 10:51:50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형제 감독(왼쪽부터)과 출연 배우 브리 라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등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 전쟁이 오늘(16일) 시작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은 이날 영상물등급위원회 등급분류 심의가 끝나면 오후부터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이후에는 2D 예매가 진행되며, 18일 오후 6시 이후에는 4DX 3D, IMAX 3D 예매 창구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19일부터는 모든 포맷의 상영관 티켓을 예매한다.

멀티플렉스 관계자는 "등급분류 심의가 끝나면 극장 상황에 맞춰 예매를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언제, 어느 극장에서 예매가 시작되는지는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최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등 영화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들과 안소니 루소, 조 루소 형제 감독, 제작자 케빈 파이기 마블스튜디오 대표 등의 방한으로 영화 기대감이 최고조로 달한 만큼 예매 창구가 개시되는 동시에 예매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마블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CGV 용산 아이맥스 '명당자리' 티켓 확보는 '하늘의 별 따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3' 명당자리 경우 일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2만 원짜리 표가 최대 다섯 배인 장당 11만 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CGV 관계자는 "이번에도 티켓을 예매한 후 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티켓 정가보다 비싸게 재판매하는 행위가 확인되면 예매 내역 취소 등 관련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어벤져스3')가 공개될 때도 개봉 전 예매 관객이 105만 명에 달했고, 예매점유율은 96%를 넘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예매를 준비해야겠다", "예매를 미리 연습해야 한다"는 등 예매 전쟁에 임하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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