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관객, 아티스트와 음악·감동·상생으로 함께 채워나가는 2019 ‘With_Full’ 포스코콘서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With_Full을 테마로 진행되는 2019 포스코콘서트는 신진 아티스트에게 무대 출연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학생과 문화소외 계층을 초대하는 등 상생의 의미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비즈니스파트너인 협력사 직원도 초청해 동행의 고마움을 전할 계획이다.
포스코센터 음악회는 지난 1999년 ‘밀레니엄 제야 음악회’를 시작으로 20년간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여 왔으며 2017년부터 포스코콘서트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 국내 대표적인 도심속의 사옥 콘서트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 첫 공연은 다음달 20일 봄의 희망 ‘Hope_Full’을 주제로 포스코센터 1층 로비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보컬 김태우와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을 갖춘 효린 그리고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이 출연해 약 120분간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본 공연 외에도 럭키드로우, 베스트샷 선발 등의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부터는 최근 SNS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포스코센터 내 테라로사 및 맛집과 협력 이벤트를 제공해 공연을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콘서트는 다음달 2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다. ‘Hope_Full’ 공연 예매는 다음달 3일 오후 2시 네이버 예매 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