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아트하우스가 지난 20일 개봉한 스릴러 영화 '우상'과 다음달 3일 개봉할 '생일' 등의 개봉을 기념하며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19개 극장의 CGV아트하우스관에서 두 영화의 주연배우인 설경구의 특별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는 CGV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동수원,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서면, 압구정,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청주(서문), 춘천 등 13개 극장에서, 이어 4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CGV대학로, 소풍, 신촌아트레온, 여의도, 오리, 평촌 6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상영작은 최근작인 '우상'과 '생일' 외에도 설경구에게 '지천명 아이돌'이라는 애칭을 선물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감시자들' 등 최근 작품부터 '열혈남아', '공공의 적', '박하사탕' 등 초기 대표작들이 포함됐다.
이와 더불어 4월 7일에는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하루 종일 설경구의 출연작을 만날 수 있는 '설경구 DAY'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