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진영.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였던 가수 배진영이 첫 단독 팬미팅과 함께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떠난다.

배진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배진영이 오는 4월 27~2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가질 팬 미팅을 시작으로 5월 18일 필리핀 마닐라, 5월 25∼26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 6월 8일 싱가포르, 6월 15일 태국 방콕, 6월 22일 홍콩, 6월 23일 대만에서 팬들과 만난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베스트 11에 뽑히며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배진영은 지난 1월 워너원 활동을 종료했다. 이후 배진영은 상반기 개인 활동을 한 뒤 하반기 보이그룹 C9BOYZ(가칭)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팬클럽 회원은 다음 달 7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일반 예매는 다음 달 11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