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9 유통도료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전국 주요 지역의 KCC 유통도료 대리점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대리점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상생전략 모색과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KCC 영업본부장 김영호 부사장, 도료총괄 이희국 상무를 비롯해 전국 우수대리점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KCC 유통도료 부문의 경영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고 유통도료 업계의 최근 동향과 기술 방향성을 대리점들에 소개했다.
KCC는 올해 시행되는 유통도료와 관련한 주요 법규들에 대해 해설했고 대처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KCC는 건축제품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색상들을 분석한 올해의 컬러 트렌드를 소개했다.
세미나에서는 대리점에 대한 홍보, 광고, 마케팅 등 영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도 발표됐다. 건축도료 광고와 홍보, 지난해부터 운영된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방안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지원방안이 소개됐다.
그리고 세미나에서는 올해 우수대리점으로 신규 등록된 대리점들과 최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지난 한 해 동안의 KCC 영업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대리점에게는 상패수여와 함께 감사의 마음도 전해졌다고 KCC는 밝혔다.
KCC는 대리점 간담회, 세미나 등의 각종 스킨십 활동을 통해 대리점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임직원에게는 교육 프로그램의 제공 등 대리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