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로고.(사진=연합)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18일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3개국의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단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제1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장학금을 지급했다. 행사에는 16개국의 주한대사와 30여개국의 주한 외교관이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재단은 이중근 회장이 지난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지난 2010년부터 국내로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9년동안 1525명이 재단이 수여하는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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