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서울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유라시아 평화와 관련된 특강을 한다.
18일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에 의하면, 송영길 의원은 오는 20일 오후 6시에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211호에서 ‘3·1혁명 정신 계승과 유라시아 평화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송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면서도 인천과 중국, 북한 등을 아우르는 남북경협에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경협운동본부의 2월 정기총회를 겸하는 이날 특강에는 해외 주요 기업인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