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아이돌 순위사이트 베스트아이돌에서 1위를 유지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지민과 뷔가 뒤를 이었다.
18일 베스트아이돌 측에 의하면, 2월 첫째주 투표 결과 강다니엘이 5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뷔가 2위, 3위를 지켰다. 4위 정국, 5위 진으로 2~5위를 모두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전체 순위를 살펴보면, 6위 하성운(워너원)으로 전주와 같은 랭킹을 보였다. 배진영(워너원)과 박우진(워너원)이 각 한 계단씩 올라 7위와 8위에 안착했다. 9위는 전주 대비 두 계단 오른 김재환(워너원)이 차지했다. 10위는 황민현(워너원)이 지켰다.
여자아이돌 부문에서는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1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안유진(아이즈원)이 전체 랭킹에서 한 계단 올라 여자아이돌 부문 2위에 도달했다. 3위 혼다 히토미(아이즈원), 4위 조유리(아이즈원)가 박빙을 펼치며 3표 차이로 순위가 갈렸다. 5위에는 장원영(아이즈원) 이전 주 대비 전체 랭킹 두 계단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6위는 혜성처럼 등장한 은채(루비)가 차지했다.
이어 여자아이돌 탑10은 공동 6위가 5명 등장했다. 김민주(28계단), 야부키 나코(8계단), 이채연(28계단), 김채원(11계단) 등 아이즈원 멤버들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 워너원, 3위 아이즈원, 4위 뉴이스트, 5위 엑소가 차지했다. 이어 6위 트와이스, 7위 위너, 8위 레드벨벳, 9위 우주소녀가 차지했다. 10위는 블랙핑크가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