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삼성물산과 함께 오는 22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 일원의 비산2구역을 재건축한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5㎡, 총 119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65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일반에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면적 별로 △59타입 196, △68타입 5, △84타입 353, △97타입 44, △105타입 61 가구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KTX 광명역 5번출구와 가까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에 위치해 있고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1년 11월이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안양중앙초와 지하보도로 바로 연결되며 부흥중·고, 부림중, 평촌중·고, 범계중 등의 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에서는 평촌에 형성된 유명 학원가와 교육관련 시설, 안양시립 비산도서관, 평촌 도서관 등의 이용도 쉽다.
또한 단지에서는 학운공원, 운곡공원, 관악산 등도 가깝고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와 안양성모병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등의 생활편의 시설도 다양하게 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기본계획이 고시된 월곶~판교선이 향후 개통되면 단지와 가까운 안양운동장역(가칭)을 바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일부 타입에 드레스룸, 현관워크인장, 팬트리 등을 도입해 개방감과 수납의 효율이 높고 공간 활용성이 큰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단지의 보안을 위해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의 내부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하고 단지출입구에는 외부차량의 출입 통제용 시스템인 주차관제 차량 번호 인식 시스템도 도입한다.
대우건설은 무인경비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벨시스템, 단지 내의 무인택배 시스템도 설치해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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