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가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자신츼 첫 솔로곡 '멍청이(twit)'의 데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인 화사가 데뷔 후 처음 낸 솔로곡 '멍청이(twit)'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데 이어 파격적인 데뷔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화사는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5년 만의 첫 솔로곡 '멍청이'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화사는 파란색 점프슈트에 투명한 비닐을 겹쳐 입은 독특한 패션으로 무대에 올라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그는 "하고 싶은 걸 다 쏟아 부었다. 이날만을 기다렸다"며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화사의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존재감 하나는 화사를 따라갈 사람이 없다"며 화사 특유의 카리스마와 예술적 역량을 칭찬했다.

트로피컬 요소가 가미된 트랩 곡 '멍청이'는 화사의 매력적인 음색과 파격적인 콘셉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가 속에 발매 이튿날인 14일 오전 기준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화사는 오늘(15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멍청이'의 솔로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