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대기업 10곳 중 6곳 “올해 신입사원 채용 계획 있다”

  •  

cnbnews 선명규기자 |  2019.02.08 12:26:44

인크루트 제공

대기업 10곳 가운데 6곳이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계획을 확정한 반면, 중소기업은 10곳 중 3곳도 안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646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정규직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확실한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35.6%로 집계됐다.

대기업 가운데 채용하기로 계획을 확정했다는 응답은 63.7%였지만,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서는 각각 40.2%, 27.2%에 그쳤다.

'1명도 채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한 기업은 5.3%로 조사됐다. 올해 신입사원을 뽑지 않겠다는 응답은 대기업 중에서는 3.3%, 중소기업 중에서는 6.5%로 집계됐다.

15.4%는 '채용 여부 자체가 불확실하다'고 답했다. 이 응답 역시 대기업 중에서는 6.6%지만 중소기업 중에서는 20.4%로 중소기업의 채용 불확실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할 의향은 있지만 세부 계획은 준비 중'이라는 응답은 43.7%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올해 채용 의사가 있는 기업은 모두 79.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상장사 5714곳 가운데 67.1%가 채용 의사를 밝혔다는 조사보다 높은 것이다.

이밖에 올해 채용 전망에 대해서는 전체의 55.5%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한 기업은 30.8%로 집계돼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기업(12.2%)보다 많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