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왼쪽), 코나 일렉트릭(오른쪽)
현대차와 제주신라호텔이 지난 1일부터 향후 1년 동안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와 제주신라호텔이 전기차의 우수한 성능과 편리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코나 일렉트릭 5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5대의 총 10대로 운영되며 추후 차량 대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이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제주신라호텔의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제주도 지역의 렌트카사인 '제주렌트카'와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 '딜카'의 제휴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딜카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배차현황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해 자유롭고 편리한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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