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 이보영 부부가 설날에 아들을 얻었다.
배우 이보영의 소속사인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이보영이 오전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남편인 지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아들의 발사진을 올렸다. 아주 작고 여린 아이의 발사진이 감동을 줬다. 지성은 “드디어 보아가 태어났어요. 환영한다, 보아야. 건강하자. 사랑한다”고 전했다.
지성과 이보영 부부는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통해 처음 만나 6년 동안 연인으로 지냈다.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 딸을 출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