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이자 음악기획사 브랜뉴뮤직의 대표인 라이머가 미모의 여기자인 부인 안현모와의 연휴 휴가사진을 공개했다.
6일 라이머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벽한 연휴 고마워, 안 작가”라고 밝혔다.
라이머는 이와 함께 4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라이머는 검정색 나이키 모자에 국방무늬 반팔셔츠를 입고 검정색 모자에 탱크탑을 입은 안현모의 어깨를 감싸주고 있다.
아울러 풀장에서 뒤를 돌아보며 뒤태와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는 안현모, 풀장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휴식을 즐기고 있는 라이머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가 라이머와 현재 방송인 겸 통역사로 활동 중인 안현모의 결혼사연을 파헤쳐 관심을 끌었다. 6일 라이머와 안현모는 나란히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6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 의하면, 라이머는 가수 견우의 소개로 아내인 안현모를 만났다. 라이머는 처음부터 안현모에게 확신이 들 정도로 반했다는 것. 결국 라이머는 100일 만에 안현모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반년 만에 결혼에 성공했다.
특히 라이머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SBS, SBS CNBC 기자로 일하며 ‘기자계의 신현아’로 불리던 안현모의 마음을 얻기 위해 특급 프러포즈 이벤트를 했다. 안현모에게 첫 눈에 반했던 바를 통째로 빌린 후 소속가수인 버벌진트와 한해를 불러서 프러포즈 노래를 부르게 했다. 이 자리에서 안현모는 결혼을 승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