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설 명절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설날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설 연휴를 대비해 지난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귀성∙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340개소에서 시행된다.
서비스 내용은 히터∙에어컨의 작동상태는 물론 각종 오일류∙벌브류 점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10여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귀성∙귀경길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한 일상점검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대상차종은 쌍용차가 판매하는 전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으로 서비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전국 340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쌍용차는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고객들의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의 극대화를 위해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명절∙하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등의 '리멤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