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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함께하는' 설 명절 나눔봉사활동 실시

임직원들, 꿈에그린 도서관에 개관된 복지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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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화기자 |  2019.01.30 09:43:59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설을 맞아 함께 만든 명절음식을 나누고 있다.(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설을 맞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23일, 한화건설 유영인 재무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동작구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찾아 윷놀이와 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함께 만든 명절음식을 만들며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에 봉사활동이 진행된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해 3월 개관한 '꿈에그린 도서관 71호점',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8월 개관한 '꿈에그린 도서관 76호점'을 인연으로 함께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복지시설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임직원들이 직접 기존 공간을 철거하고 내부 공사,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칠 등을 진행하며 '건설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긍심도 생긴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하는 ‘도서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도서를 기부하며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화건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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