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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휴미아주’를 휴온스·신풍제약과 함께 판매하는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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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동근기자 |  2019.01.25 11:05:45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23일 안양 본사에서 휴온스·신풍제약과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휴미아주’는 휴메딕스와 신풍제약이 공동 개발한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다. 휴메딕스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임상 3상을 마쳤으며, 임상을 통해 1회 투여만으로도 약 6개월간 약효가 지속되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

올 상반기 식약처 품목 허가를 취득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신풍제약은 ‘하이알원샷’이라는 품목명으로 발매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 휴온스 엄기안  대표.


휴메딕스는 기존의 ‘하이히알플러스주(3회 제형)’, ‘하이히알주(5회 제형)’를 통해 이미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휴미아주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차원에서 휴온스, 신풍제약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며 “양사의 국내외 견고한 유통망을 통해 휴미아주가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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