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공주지점 임희성(만44세) 영업부장이 10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주지점의 임희성 영업부장은 지난해동안 416대를 판매해 현대자동차 최초로 10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됐다. 임 영업부장은 지난 2001년 7월 입사 이래 작년까지 누적 판매 5508대를 기록했다.
임희성 영업부장에 이어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347대,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340대, ▲당진지점 장석길 영업부장 321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302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299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289대, ▲발안지점 남상현 영업부장 267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 대우 256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이 255대 판매를 기록하며 현대차 판매 우수자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판매 우수자 탑10에 선정된 이들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의 파악과 존중', '우수한 상품성'을 지난해 판매활동의 비결로 꼽았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우수한 상품을 출시해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의 시행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9년에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