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주말인 19일 또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19일 국립환경과학원에 의하면 제주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경기와 충북 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으로,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겠다.
지난 18일부터 바람이 불지 않아 한반도 대기에 미세먼지가 쌓이기 시작했으며,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나쁨’ 수준으로 악화된 것으로 풀이됐다.
하지만 19일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오는 20일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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