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전문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29일부터…2만 7455명 선발

  •  

cnbnews 김성민기자 |  2018.12.26 16:18:12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모여든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진 = 연합뉴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6일 '2019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하고 전국 136개 전문대학이 29일부터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하여 2만 745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발표된 정시 선발 인원은 전문대학 전체 모집인원(20만 4541명)의 13.4%에 해당하지만, 수시모집에서 충원되지 않아 이월되는 인원을 고려하면 실제 선발 인원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정시모집 일반전형 인원은 1만 5130명으로 전년(1만 7281명) 대비 2151명 줄었다.

정원 내 특별전형은 1701명으로 전년(1956명) 대비 255명 줄었고, 정원 외 특별전형은 1만 624명으로 전년(8762명)보다 1862명 늘었다.

전형요소별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이 1만 2146명(44.2%)으로 가장 많고, 서류 위주 전형 6888명(25.1%), 학생부 위주 전형 3444명(12.5%), 실기 위주 전형 2655명(9.7%) 순으로 많이 뽑는다.

전공별는 간호·보건 분야(6504명, 23.7%)가 가장 많은 신입생을 모집하며 기계·전기전자(5217명, 19.0%), 호텔·관광(2976명, 10.8%), 회계·세무·유통(2653명, 9.7%) 순으로 이어진다.

전문대교협 관계자는 "전공을 선택할 때는 전공명이 같아도 대학에 따라 수업연한이 2년, 3년, 4년 과정 등으로 다를 수 있어 상세정보를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간호학과는 84개교가 4년 과정을, 2개교가 3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서접수는 29일부터이고 면접 등 전형 일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한다.

대학 간 복수지원 횟수 제한은 없고, 수시모집에 지원해 1곳(일반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이라도 합격(최초 또는 충원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한편, 전문대교협은 다음 달 4∼6일 서울 양재동 aT(에이티)센터 제2전시관에서 전문대학 80곳이 참여하는 입학 정보 박람회를 입장료 무료로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