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연말 팬미팅을 열고 오랜만에 완전체로 팬들을 만난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피니트가 오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연말 팬미팅 '2018 인피니트 팬미팅 포에버(Forever)'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인피니트가 지난해 12월 개최한 '비긴 어게인' 이후 1년 만에 개최하는 연말 팬미팅으로, 그간 드라마, 영화, 뮤지컬, 예능, DJ 등 여러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펼쳐온 멤버들이 완전체로 모인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이 기획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팬미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년 만의 팬미팅인 만큼 콘서트에 버금가는 무대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피니트의 '2018 인피니트 팬미팅 포에버(Forever)'는 30일 오후 6시, 31일 오후 10시 서울 안암동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회차 공연은 밤 10시에 시작해 새해 첫날까지 이어지는 만큼 팬들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외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