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내일․희망키움Ⅱ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위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는 ‘합리적 경제습관’을 주제로 건전한 소비생활과 노후준비방법 등을 설명하고 가입자들이 통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목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내일․희망키움통장은 일을 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장려금으로 일부를 보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통장 가입자들이 끝까지 통장을 잘 유지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을 했다. 내년에도 많은 복지대상자들이 통장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