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유니온투자파너스를 수상한 영화 ‘샘’이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두상’이가 그녀 아닌 그녀 같은 첫사랑 ‘샘’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알쏭달쏭 첫사랑 시그널 무비 ‘샘’의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청춘 모험 로맨스답게 젊은 선남선녀가 파스텔톤의 포스터 속에 작고 귀엽게 자리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안면인식장애인 주인공이 첫사랑을 찾는다는 유니크하고 신선한 설정, 충무로 라이징스타인 최준영과 류아벨의 눈부신 열연, 청춘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는 통통 튀는 메시지를 영화의 장점으로 꼽았다. 오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