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이슬 보조라벨을 이용한 '소방차 길 터주 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소방모를 쓴 두꺼비 캐릭터와 소방차 길 터주기 문구가 새겨진 참이슬 제품 총 300만 병을 생산해 다음주부터 전국에 유통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안전 의식의 제고를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하이트진로는 추후 당사 영업용 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대국민 캠페인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업무협약 이후 지난 8월 구조 보트 전복으로 순직한 김포 소방관 유족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